[건강한 삶]방향을 바꾸는 캠페인 - 도움과 희망의 한 시간

공공소통연구소
2021-11-09

미국의 비영리 기관 Give an Hour가 전개하는 '방향을 바꾸는 캠페인(Campaign to Change Direction)은 정신건강 문화를 바꾸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도움과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이 캠페인은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정서적 안녕(emotional well-being)에 보다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서적 안정은 신체적 건강 만큼이나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캠페인에 따르면 사람이 정신적 고통을 느낄 때 흔히 나타나는  다섯 가지 신호는 인성의 변화, 불안, 내향 특성과 고립, 자기 관리 실패,  희망 없음 등이다. 

첫째, 인성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정신적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은 갑자기 혹은 점차적으로 원래 행동하던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행동하고, 기존에 존중하던 가치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다. 

둘째, 정신적 고통을 느끼면 특별한 계기 없이 화내고, 불안하고, 짜증 내고, 감정적이 된다. 분노나 감정 조절에 자주 실패하고, 차분히 있는 것이 어렵게 보이며,  더 심한 경우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사소한 문제에 분노를 폭발시킬 수 있다. 

셋째, 정신적 고통을 느끼는 사람들은 내향적으로 행동하거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떨어져 고립되고 싶어한다. 원래 그랬던 사람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활발하던 사람이 모임이나 활동, 혹은 직장 등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살펴야 한다. 

넷째, 정신적 고통이 있는 상태에서는 자기 자신을 돌보기 힘들고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 위생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음주나 약물 과용 등으로 스스로를 파괴하는 행동은 주변인들을 멀어지게 한다. 

다섯째, 희망 없는 상태를 극복한 듯이 보였지만 실제로 자신이 상황에 압도되는 경우가 많다.  긍정적이던 사람들이 어느 날 아무것에도 희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상황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없는 세상이 더 낫다고 생각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있어 잘 살펴야 한다. 



정서적 안녕을 위한 건강한 습관은 

우선, 자신을 잘 챙겨주는 것이다. 잘 먹고, 잘 자고, 활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이 가장 기초적인 활동이 우리 정신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잊는 경우가 많다. 

둘째, 정기적 체크업을 받아야 한다. 건강 검진이나 치아, 하다못해 자동차까지 정기 점검을 받는데는 익숙하지만 정신적 안녕에 대한 체크업에 대해 무심한 경우가 많다. 의사, 카운셀러,  종교 지도자 혹은 가족 친구 등등 현재 당신이 정신적으로 괜찮은지 종종 대화를 나누어 보라.

셋째, 사람들과의 현명한 관계를 유지해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건강하지 못하다면 나의 정서적 안정에 문제가 생기기 쉬움으로 주변인 관계에 관심을 갖자.

넷째, 더 많이 움직이고, 명상하고, 정원관리 하고, 춤추고, 사랑하고, 요리하고... relax 한다.

마지막으로 앞서 언급한 다섯 가지 정신적 고통의 사인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본다면 먼저 다가가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  




Written by Joobum Park, Ph.D. _ CAMPAIGN STORYTELLER | GLOBAL NEWS EDITOR, 2021. ©공공소통연구소

* 본 캠페인 사례 칼럼 게시물의 "텍스트 콘텐츠" 저작권은 공공소통연구소에 있음.https://giveanhour.org/changedirection/#fivesig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