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미래를 가르쳐라 - Teach The Future

공공소통연구소
2021-11-09


<Teach the Future>는 2020년 말 영국의 젊은 세대가 주도하는 캠페인으로 시작하였고, 기후 응급상태와 생태 위기에 관한 전체적 교육체계를 긴급하게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현재 영국학교의 기후 교육이 매우 부적합하다고 평가한다. 기후 위기에 대해서 그저 선택 과목의 한 챕터 정도로 간단하게 다루고 있고 제대로 된 정보를 주고 있지 못하다고 비판한다. 학생들은 기후 변화의 효과를 마주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며, 그에 대한 해결책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받고 있지도 않다.  학교 수업의 커리큘럼에 지속가능성과 기후 변화에 대한 교육이 필수적이다. 이것은 학생들이 미래의 환경 친화적 직업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영국의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Schools and sustainability Survey 2018)에 따르면, 현재 기후 변화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4%에 불과하다. 68%의 학생들은 환경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싶어한다. 9세에서 18세 사이의 학생들 42%는 학교에서 환경에 관해 거의, 혹은 전혀 배우지 않고 있다고 응답했다. 70%의 교사들은 기후 변화에 대해 학생들을 교육 시킬 정도의 적절한 훈련이나 연수를 받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Teach the Future> 캠페인은 기후 위기에 대해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의 직업 교육을 포함한 3차 교육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준에서 사회 정의의 렌즈를 통해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이들은 영국에서 학생들이 작성한 최초의 법안인 '영국 기후 비상사태 교육법(English Climate emergency education bill)'을 통해 모든 교육제공자들이 기후 비상사태에 대해 가르칠 것을 촉구한다. 또한, 모든 교육시설들이 2030년까지 net-zero(무배출 건물)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법안은 초안이 마련되었고, 아직 의회에 제출된 것은 아니나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 아일랜드 등 모든 영국을 포괄하는 곳에서 각 지역에 맞는 법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 teachthefuture.uk                                                                            



Written by Joobum Park, Ph.D. _ CAMPAIGN STORYTELLER | GLOBAL NEWS EDITOR, 2021. ©공공소통연구소

* 본 캠페인 사례 칼럼 게시물의 "텍스트 콘텐츠" 저작권은 공공소통연구소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