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하는 세계 인구의 영양 수요 충족 위해 유제품의 필요성 점차 커져
낙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활동 홍보에 초점을 맞춘 '세계 우유의 날' 소셜 미디어 캠페인 주목
2001년부터 매년 6월 1일은 UN 식량농업기구(FAO)가 세계 식량으로서 우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우유의 날'로 낙농 부문과 이와 관련된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념된다. 6월 1일을 날짜로 선택한 이유는 이미 많은 국가에서 우유의 날을 기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worldmilkday.org
2022년 축하 행사는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유제품 즐기기 랠리(#EnjoyDairy Rally)로 시작하여 6월 1일 수요일 세계 우유의 날까지 이어진다.
우유는 기원전 400년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가 완벽한 식품이라 일컬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그 영양학적 가치가 인정되어 온 세계적인 식품으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한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우유 250ml는 식이 단백질 요구량의 48%, 칼로리의 9% 및 칼슘, 마그네슘, 셀레늄 및 비타민 B와 같은 주요 미량 영양소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우유에는 비타민 A, B12, 칼슘, 티아민, 리보플라빈이 풍부하다. 비타민 A는 시력, 면역 건강, 신체 조직의 정상적인 성장 및 발달에 기여한다.
우유가 완전 식품(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모두 가지고 있어서 다른 식품이 필요 없는 식품)이냐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보통의 사람들이 일상의 프로틴과 칼슘 등의 영양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퍼 푸드임에는 분명하다. UN FA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60억 명의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우유를 소비하고 있으며, 10억 인구에게 생계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인류의 식량 안보, 영양, 경제적 생존 및 개발의 핵심이다.
©worldmilkday.org
올해 '세계 우유의 날'의 주제는 기후 행동을 가속화하고 낙농 부문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활동을 강조하는 것이다.
글로벌 유제품 플랫폼(GDP)은 유제품 회사, 협회, 과학 기관 및 기타 파트너 회원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유제품 역할에 대한 증거를 구축하고 책임 있는 식품 생산에 대한 부문의 약속을 보여주기 위해 사전 경쟁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2022년 세계 우유의 날 테마는 이 GDP의 '낙농업 탄소 중립 방안(Pathways to Dairy Net Zero)' 기후 이니셔티브의 추진력을 기반으로 유제품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업계의 혁신, 기술 및 환경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캠페인은 낙농 부문의 중요한 기여, 즉 건강 및 영양을 제공하는 좋은 음식으로서의 우유, 지역 사회, 토지 및 동물을 책임감 있게 돌보는 농부, 지속 가능성을 위한 낙농업 유지 방안, 유제품이 경제 발전과 생계에 기여하는 현황 등에 대한 메시지 확산과 홍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소셜 미디어, 메시징, 인포그래픽, 포스터, 블로그 등에 공유되는 30~45초 길이의 동영상으로 농장이나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 사례를 보여준다.
인도의 아난드 낙농업 대학의 보고서에 따르면 유제품 산업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7%를 차지한다. 탄소 배출은 낙농 동물 사료 생산으로 시작하여 유제품 소비까지 이어진다. 이에 글로벌 수준의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최근의 발전(식물성 대체 유제품이나 발효기술을 이용한 푸드테크 유제품 등)에 힘입어 엄청난 기후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업계의 역할이 강조되며, 유제품 순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낙농 생산을 장려한다.
전 세계 우유 생산의 30%를 차지하는 80개 이상의 조직이 향후 30년 동안 '낙농업 탄소중립 방안'을 지원한다고 선언했다. 이는 생산성을 최적화하고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으로 영양 안보를 보호하고 개발 도상국 10억 명의 생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worldmilkday.org
증가하는 인구의 영양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유제품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캠페인에 공감하며 우유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WorldMilkDay #EnjoyDairy 해시태그를 사용한 세계 우유의 날 콘텐츠에 '좋아요'를 눌러 참여할 수 있다.
글로벌눈
Written by Joobum Park, Ph.D. _ CAMPAIGN STORYTELLER | GLOBAL NEWS EDITOR, 2021. ©공공소통연구소
* 본 캠페인 사례 칼럼 게시물의 "텍스트 콘텐츠" 저작권은 공공소통연구소에 있음.
증가하는 세계 인구의 영양 수요 충족 위해 유제품의 필요성 점차 커져
낙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활동 홍보에 초점을 맞춘 '세계 우유의 날' 소셜 미디어 캠페인 주목
2001년부터 매년 6월 1일은 UN 식량농업기구(FAO)가 세계 식량으로서 우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우유의 날'로 낙농 부문과 이와 관련된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념된다. 6월 1일을 날짜로 선택한 이유는 이미 많은 국가에서 우유의 날을 기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2022년 축하 행사는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유제품 즐기기 랠리(#EnjoyDairy Rally)로 시작하여 6월 1일 수요일 세계 우유의 날까지 이어진다.
우유는 기원전 400년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가 완벽한 식품이라 일컬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그 영양학적 가치가 인정되어 온 세계적인 식품으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한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우유 250ml는 식이 단백질 요구량의 48%, 칼로리의 9% 및 칼슘, 마그네슘, 셀레늄 및 비타민 B와 같은 주요 미량 영양소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우유에는 비타민 A, B12, 칼슘, 티아민, 리보플라빈이 풍부하다. 비타민 A는 시력, 면역 건강, 신체 조직의 정상적인 성장 및 발달에 기여한다.
우유가 완전 식품(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모두 가지고 있어서 다른 식품이 필요 없는 식품)이냐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보통의 사람들이 일상의 프로틴과 칼슘 등의 영양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퍼 푸드임에는 분명하다. UN FA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60억 명의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우유를 소비하고 있으며, 10억 인구에게 생계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인류의 식량 안보, 영양, 경제적 생존 및 개발의 핵심이다.
올해 '세계 우유의 날'의 주제는 기후 행동을 가속화하고 낙농 부문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활동을 강조하는 것이다.
글로벌 유제품 플랫폼(GDP)은 유제품 회사, 협회, 과학 기관 및 기타 파트너 회원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유제품 역할에 대한 증거를 구축하고 책임 있는 식품 생산에 대한 부문의 약속을 보여주기 위해 사전 경쟁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2022년 세계 우유의 날 테마는 이 GDP의 '낙농업 탄소 중립 방안(Pathways to Dairy Net Zero)' 기후 이니셔티브의 추진력을 기반으로 유제품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업계의 혁신, 기술 및 환경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캠페인은 낙농 부문의 중요한 기여, 즉 건강 및 영양을 제공하는 좋은 음식으로서의 우유, 지역 사회, 토지 및 동물을 책임감 있게 돌보는 농부, 지속 가능성을 위한 낙농업 유지 방안, 유제품이 경제 발전과 생계에 기여하는 현황 등에 대한 메시지 확산과 홍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소셜 미디어, 메시징, 인포그래픽, 포스터, 블로그 등에 공유되는 30~45초 길이의 동영상으로 농장이나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 사례를 보여준다.
인도의 아난드 낙농업 대학의 보고서에 따르면 유제품 산업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7%를 차지한다. 탄소 배출은 낙농 동물 사료 생산으로 시작하여 유제품 소비까지 이어진다. 이에 글로벌 수준의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최근의 발전(식물성 대체 유제품이나 발효기술을 이용한 푸드테크 유제품 등)에 힘입어 엄청난 기후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업계의 역할이 강조되며, 유제품 순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낙농 생산을 장려한다.
전 세계 우유 생산의 30%를 차지하는 80개 이상의 조직이 향후 30년 동안 '낙농업 탄소중립 방안'을 지원한다고 선언했다. 이는 생산성을 최적화하고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으로 영양 안보를 보호하고 개발 도상국 10억 명의 생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증가하는 인구의 영양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유제품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캠페인에 공감하며 우유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WorldMilkDay #EnjoyDairy 해시태그를 사용한 세계 우유의 날 콘텐츠에 '좋아요'를 눌러 참여할 수 있다.
글로벌눈
Written by Joobum Park, Ph.D. _ CAMPAIGN STORYTELLER | GLOBAL NEWS EDITOR, 2021. ©공공소통연구소
* 본 캠페인 사례 칼럼 게시물의 "텍스트 콘텐츠" 저작권은 공공소통연구소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