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은 그저 장난감으로(Let Toys be Toys)> 는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성 고정관념(gender stereotype)을 부추기는 장난감 회사들과 출판 산업들의 마케팅과 프로모션 전략에 반대하는 영국의 캠페인이다. 아이들의 놀이는 성장 단계에 핵심적인 부분이고 일생 동안 유지되는 태도와 포부를 형성한다. 그러나 아이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을 좁게 '남자 아이들용'과 '여자 아이들용'으로 나누어 놓고, 분홍색/파란색으로 나누어 표시하는 것은 아이들의 잠재력과 흥미를 제한 시키는 위험을 갖는다.
놀이는 아이들이 세상에 대해 어떻게 발견하고 배워가는지에 대해 큰 영향을 끼친다. 아이들이 장난감의 범위와 놀이 경험에 대한 접근에서 혜택을 받는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이 캠페인 단체가 영국의 대부분 상점에 '여자아이'와 '남자아이'로 분류해서 이름 짓는 것을 멈춰 달라고 설득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장난감 회사들과 유통업체들이 광고, 장난감 분류, 상품 유통과 포장 등을 통해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들을 분류해서 마케팅하고 있다. 액션, 건축, 과학, 기술과 관련된 장난감들은 주로 남자아이들을 대상으로 마케팅하고, 역할 놀이나 미술, 만들기 등은 여자아이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자아이나 여자아이 모두 이런 식으로 자신들의 잠재력과 흥미가 제한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 LetToysBeToys.org
<Let Toys be Toys> 캠페인은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유통업체와 장난감 회사들이 그들도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장난감을 분류할 때 성별 대신 테마나 기능을 기준으로 배치할 수 있다. 제조업체들이 포장과 상품 마케팅 목표를 잡을 때도 이러한 방식으로 모든 아이들을 포함할 수 있다. 이들은 #Just4Asks 시리즈를 통해 유통업체와 제조업체들에게 실제적 변화가 가능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Written by Joobum Park, Ph.D. _ CAMPAIGN STORYTELLER | GLOBAL NEWS EDITOR, 2021. ©공공소통연구소
* 본 캠페인 사례 칼럼 게시물의 "텍스트 콘텐츠" 저작권은 공공소통연구소에 있음.
<장난감은 그저 장난감으로(Let Toys be Toys)> 는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성 고정관념(gender stereotype)을 부추기는 장난감 회사들과 출판 산업들의 마케팅과 프로모션 전략에 반대하는 영국의 캠페인이다. 아이들의 놀이는 성장 단계에 핵심적인 부분이고 일생 동안 유지되는 태도와 포부를 형성한다. 그러나 아이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을 좁게 '남자 아이들용'과 '여자 아이들용'으로 나누어 놓고, 분홍색/파란색으로 나누어 표시하는 것은 아이들의 잠재력과 흥미를 제한 시키는 위험을 갖는다.
놀이는 아이들이 세상에 대해 어떻게 발견하고 배워가는지에 대해 큰 영향을 끼친다. 아이들이 장난감의 범위와 놀이 경험에 대한 접근에서 혜택을 받는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이 캠페인 단체가 영국의 대부분 상점에 '여자아이'와 '남자아이'로 분류해서 이름 짓는 것을 멈춰 달라고 설득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장난감 회사들과 유통업체들이 광고, 장난감 분류, 상품 유통과 포장 등을 통해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들을 분류해서 마케팅하고 있다. 액션, 건축, 과학, 기술과 관련된 장난감들은 주로 남자아이들을 대상으로 마케팅하고, 역할 놀이나 미술, 만들기 등은 여자아이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자아이나 여자아이 모두 이런 식으로 자신들의 잠재력과 흥미가 제한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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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Toys be Toys> 캠페인은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유통업체와 장난감 회사들이 그들도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장난감을 분류할 때 성별 대신 테마나 기능을 기준으로 배치할 수 있다. 제조업체들이 포장과 상품 마케팅 목표를 잡을 때도 이러한 방식으로 모든 아이들을 포함할 수 있다. 이들은 #Just4Asks 시리즈를 통해 유통업체와 제조업체들에게 실제적 변화가 가능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Written by Joobum Park, Ph.D. _ CAMPAIGN STORYTELLER | GLOBAL NEWS EDITOR, 2021. ©공공소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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