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은 그저 옷으로(Let Clothes Be Clothes: LCBC)>는 2014년 영국에서 시작된 풀뿌리 캠페인으로 아동 의류, 신발, 악세사리 등의 디자인과 마케팅에 만연한 성 고정관념에 대해 도전하고 있다. 작가 프란세스카 말렌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LCBC는 여아용, 남아용 등으로 성별 분류된 제품이 널리 사용되는 것에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서 소비자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젠더 마케팅은 사회 내에서 남성과 여성의 역할에 대한 구시대적 관점을 악용하고 태어날 때부터 시작되는 성별로 인한 불평등을 고착화 시킨다. 의복은 사람을 성별로 구별하는 가장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예로 여성스럽다거나 남성스럽게 만드는 기능을 갖고 있다.

LCBC 캠페인은 학교, 학부모와 함께 학교 교복 정책을 재검토하고 모든 학생들을 위해 바지, 반바지, 치마, 드레스 등에 관해 성 구별이 없는 접근 방법을 옹호한다.
많은 학부모들은 성별보다 색상, 종류, 연령에 맞게 아이들 옷을 구매하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이는 남매 간에 보다 자유롭게 옷을 물려 입히며, 조금이라도 환경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LCBC 캠페인은 높은 굽 구두의 유해점에 대해서도 인식을 고취시켜 적극적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지도록 독려하며, 모든 아이들을 위해 보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으면서 실용적인 의복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널리 알리고 있다.
LCBC 캠페인 주요 이슈는 아동 의류, 신발, 액세서리(0-16세), 영국 내 젠더 마케팅, 성별 특성을 강조한 디자인, 교복 소녀들을 타겟으로 한 하이힐, 슬로건 티셔츠, 자외선 차단 수영복, 성 상품화 문화, 바디 이미지와 자존감 등이다.
Written by Joobum Park, Ph.D. _ CAMPAIGN STORYTELLER | GLOBAL NEWS EDITOR, 2021. ©공공소통연구소
* 본 캠페인 사례 칼럼 게시물의 "텍스트 콘텐츠" 저작권은 공공소통연구소에 있음.
<옷은 그저 옷으로(Let Clothes Be Clothes: LCBC)>는 2014년 영국에서 시작된 풀뿌리 캠페인으로 아동 의류, 신발, 악세사리 등의 디자인과 마케팅에 만연한 성 고정관념에 대해 도전하고 있다. 작가 프란세스카 말렌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LCBC는 여아용, 남아용 등으로 성별 분류된 제품이 널리 사용되는 것에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서 소비자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젠더 마케팅은 사회 내에서 남성과 여성의 역할에 대한 구시대적 관점을 악용하고 태어날 때부터 시작되는 성별로 인한 불평등을 고착화 시킨다. 의복은 사람을 성별로 구별하는 가장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예로 여성스럽다거나 남성스럽게 만드는 기능을 갖고 있다.
LCBC 캠페인은 학교, 학부모와 함께 학교 교복 정책을 재검토하고 모든 학생들을 위해 바지, 반바지, 치마, 드레스 등에 관해 성 구별이 없는 접근 방법을 옹호한다.
많은 학부모들은 성별보다 색상, 종류, 연령에 맞게 아이들 옷을 구매하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이는 남매 간에 보다 자유롭게 옷을 물려 입히며, 조금이라도 환경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LCBC 캠페인은 높은 굽 구두의 유해점에 대해서도 인식을 고취시켜 적극적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지도록 독려하며, 모든 아이들을 위해 보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으면서 실용적인 의복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널리 알리고 있다.
LCBC 캠페인 주요 이슈는 아동 의류, 신발, 액세서리(0-16세), 영국 내 젠더 마케팅, 성별 특성을 강조한 디자인, 교복 소녀들을 타겟으로 한 하이힐, 슬로건 티셔츠, 자외선 차단 수영복, 성 상품화 문화, 바디 이미지와 자존감 등이다.
Written by Joobum Park, Ph.D. _ CAMPAIGN STORYTELLER | GLOBAL NEWS EDITOR, 2021. ©공공소통연구소
* 본 캠페인 사례 칼럼 게시물의 "텍스트 콘텐츠" 저작권은 공공소통연구소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