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이벤트를 활용한 캠페인
성 차별적 폭력을 멈추기 위한 통합적 교육
점점 더 많은 남성들이 여성들과 가족과 함께 <그녀의 신발을 신고 1 마일을 걸어라(Walk a Mile in Her Shoes)>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것은 2001년 시작된 성폭행, 성 학대, 물리적 폭력 등을 멈추기 위한 남성들의 국제적 행진이다.
©WalkaMileinherShoes(https://www.walkanileinhershoes.org)<그녀의 신발을 신고 1 마일을 걸어라> 는 남성들이 그들의 커뮤니티에서 여성들에 대한 폭력의 심각한 원인, 효과, 교정 등에 관한 인식을 고취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이다. 캠페인은 남성들이 여성의 하이힐 신발을 신고 적극적으로 성 고정관념과 성 역할 기대에 맞설 것을 요구한다. 중요한 것은 이벤트의 모든 요소들이 강력하고 또 오래 남을 수 있는 영향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단지 황당하거나 우스꽝스러운 쇼 이상의 것으로 정치적 극장과 다양한 학습의 전략적 활용으로 만들어진다. 남성들이 여성들의 하이힐을 신고 1마일을 걷는 신체적 경험은 전체 캠페인의 극히 일부이다. 캠페인은 걷기 전과 후의 교육적 정보 제공을 통해 그저 수동적으로 듣는 것으로는 할 수 없는 통합적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캠페인 진행 시에 Walking Coach 들은 남성들에게 하이힐을 신고 걷는 10가지 팁을 알려줄 뿐 아니라, 하이 힐 신발의 역사, 어떻게 신발이나 의복을 통해 젠더를 보여주는지, 의복 디자인(천천히 걷기 위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이동하기 쉬운, 굽을 부러뜨리기 쉬운 경우 등등)에 젠더 역할이 어떻게 포함되어 있는지 등에 대해 설명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커뮤니티들은 이벤트와 함께 성과 성 역할 편견, 성 정체성, 젠더 관계, 남성들의 성 차별적 폭력(sexualized violence)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누어 볼 수 있다. 성 차별적 폭력이란 성 관련된 것이나 젠더를 목표로 하는 정신적, 신체적 폭력 행위로 개인의 신체적, 사회적 성의 완전성을 약화 시키는 것이다. 성 차별적 폭력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문화적 신념, 태도, 행동 등에 숨겨져 있어 예방, 처리, 치료가 쉽지 않다. 따라서 남성들의 성 차별적 폭력을 멈추기 위해 원인, 효과 해결책에 대한 대화가 반드시 필요하고 스스로와 다른 사람들을 교육하고, 이러한 폭력을 생산하는 성 고정관념과 편견에 대해 조사하고, 우리 자신과 우리들의 문화를 변화 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Written by Joobeom Park, Ph.D. _ CAMPAIGN STORYTELLER | GLOBAL NEWS EDITOR, 2021. ©공공소통연구소
* 본 캠페인 사례 칼럼 게시물의 "텍스트 콘텐츠" 저작권은 공공소통연구소에 있음.
흥미로운 이벤트를 활용한 캠페인
성 차별적 폭력을 멈추기 위한 통합적 교육
점점 더 많은 남성들이 여성들과 가족과 함께 <그녀의 신발을 신고 1 마일을 걸어라(Walk a Mile in Her Shoes)>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것은 2001년 시작된 성폭행, 성 학대, 물리적 폭력 등을 멈추기 위한 남성들의 국제적 행진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커뮤니티들은 이벤트와 함께 성과 성 역할 편견, 성 정체성, 젠더 관계, 남성들의 성 차별적 폭력(sexualized violence)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누어 볼 수 있다. 성 차별적 폭력이란 성 관련된 것이나 젠더를 목표로 하는 정신적, 신체적 폭력 행위로 개인의 신체적, 사회적 성의 완전성을 약화 시키는 것이다. 성 차별적 폭력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문화적 신념, 태도, 행동 등에 숨겨져 있어 예방, 처리, 치료가 쉽지 않다. 따라서 남성들의 성 차별적 폭력을 멈추기 위해 원인, 효과 해결책에 대한 대화가 반드시 필요하고 스스로와 다른 사람들을 교육하고, 이러한 폭력을 생산하는 성 고정관념과 편견에 대해 조사하고, 우리 자신과 우리들의 문화를 변화 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Written by Joobeom Park, Ph.D. _ CAMPAIGN STORYTELLER | GLOBAL NEWS EDITOR, 2021. ©공공소통연구소
* 본 캠페인 사례 칼럼 게시물의 "텍스트 콘텐츠" 저작권은 공공소통연구소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