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게 쓰는 편지들>은 전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2019년 2월 'Culture Declares Emergengy'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시작된 캠페인으로 영국의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여 종이에 펜을 사용해서 기후 위기와 생태 비상사태에 대해 창의적인 답변을 쓰는 행사였다. 캠페인은 모든 해석이 가능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었다. 한 달 동안 세계 곳곳에서 1,000 통이 넘는 편지들이 쏟아졌는데 4살짜리 아이부터 증조부 연세의 어르신들, 예술가, 과학자, 간호사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했다.

캠페인 측은 이 편지들을 세계 여러 곳의 커뮤니티 공간 50군데 이상에 보내 4월 12일 금요일 'Global Youth Strike' 날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각 편지들을 낭독하는 시간을 계획했다. 어떤 곳들은 대중들에게 공간을 개방하였고, 몇 몇 곳들은 라이브 스트림으로 생중계하며 큰 소리로 편지들을 읽었다. 편지를 낭독한 후에는 사람들을 이 위기 상황에 함께 모으기 위해 오픈 대화시간이 마련되기도 하였고, 각자의 편지를 함께 쓰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여전히 함께 쓰고 읽는 편지들은 개인적으로 그리고 세계 각 곳의 공동체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구에게 편지를 쓰는 것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방법으로 지구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에 대해 세계 여러 곳과의 연결을 심화시켜주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슈를 공유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Written by Joobeom Park, Ph.D. _ CAMPAIGN STORYTELLER | GLOBAL NEWS EDITOR, 2021. ©공공소통연구소
* 본 캠페인 사례 칼럼 게시물의 "텍스트 콘텐츠" 저작권은 공공소통연구소에 있음.
<지구에게 쓰는 편지들>은 전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2019년 2월 'Culture Declares Emergengy'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시작된 캠페인으로 영국의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여 종이에 펜을 사용해서 기후 위기와 생태 비상사태에 대해 창의적인 답변을 쓰는 행사였다. 캠페인은 모든 해석이 가능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었다. 한 달 동안 세계 곳곳에서 1,000 통이 넘는 편지들이 쏟아졌는데 4살짜리 아이부터 증조부 연세의 어르신들, 예술가, 과학자, 간호사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했다.
캠페인 측은 이 편지들을 세계 여러 곳의 커뮤니티 공간 50군데 이상에 보내 4월 12일 금요일 'Global Youth Strike' 날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각 편지들을 낭독하는 시간을 계획했다. 어떤 곳들은 대중들에게 공간을 개방하였고, 몇 몇 곳들은 라이브 스트림으로 생중계하며 큰 소리로 편지들을 읽었다. 편지를 낭독한 후에는 사람들을 이 위기 상황에 함께 모으기 위해 오픈 대화시간이 마련되기도 하였고, 각자의 편지를 함께 쓰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여전히 함께 쓰고 읽는 편지들은 개인적으로 그리고 세계 각 곳의 공동체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구에게 편지를 쓰는 것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방법으로 지구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에 대해 세계 여러 곳과의 연결을 심화시켜주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슈를 공유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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